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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찍어볼까131

송도 컨벤시아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 안산의 노적봉 폭포와 도섭지(2013/08/16 - [뭐든찍어볼까] - 노적봉 폭포와 도섭지)에 실망한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 그 다음 주말에는 송도 컨벤시아의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소셜커머스에 할인티켓이 올라와서 예매하고 찾아갔습니다. 아내가 출근한 관계로 아이들과 저만 우선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발했습니다. '인천대 입구' 역에서 하차하여 약 700m(라고 하더이다)를 걸었는데 짐이 무거워서 진땀 좀 흘렸습니다. 오전 10시에 개장인데 10시 10분 정도에 도착하니 아직은 한산합니다. 그늘막 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어 돗자리만 가져가서 자리만 선점하면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편하게 쉬려고 1만원에 평상을 빌렸습니다. 일찍 갔음에도 평상은 딱 두 자리 남았더군요.외.. 2013. 8. 20.
노적봉 폭포와 도섭지 방학이라 주말에 수업이 없으니 아이들이 또 나들이 하자고 해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안산에 있는 노적봉 폭포 아래 도섭지에 물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인공폭포지만 규모가 꽤 커서 폭포 아래에 있으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다만 전력위기라고 계속 틀어놓는 것이 아니라 띄엄띄엄 가동을 합니다. 폭포 바로 아래쪽에 도섭지라고 간단하게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개울이 흐릅니다. '간단히 바지를 걷고 건널 수 있는 작은 내'를 도섭지라고 한다는군요. 그러니 수량은 매우 미미합니다. 아들녀석은 신나서 바로 물속에 들어가 혼자서도 잘 놉니다. 딱 요만한 아이들까지가 놀만한 곳입니다. 반면에 딸아이와 아내는 망연자실. 그늘이 거의 없어 직사광선을 받아야 하고 그늘막도 칠 수 없는데다 수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큰.. 2013. 8. 16.
2013 여름휴가 #03 가평으로의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에는 지인 가족들과 함께 구봉도에서 놀았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작년에도 다녀왔던 곳인데다 몸만 따라가면 된다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쫒아갔습니다. ^^ 집을 나서는 길에 발견한 매미 한 마리. 밤새도록 줄기차게 울어대더니 다음날 아침까지도 목소리가 우렁차더군요. ㅡㅡ; 시화방조제를 지나가는 길입니다. 운전을 안하니 너무 편하군요. ^^; 구름이 끼어 날씨가 안좋을까 걱정했는데 금새 화창해지더니 태양이 작렬합니다. 구봉도 도착. 아직 물때가 안되어 갯벌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물이 차차 오르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찰랑찰랑해 질 것입니다. 구봉도에 갈 때면 '솔밭정'이라는 식당을 이용하고 그 아래에 자리를 잡습니다. 같이 간 형님의 단골집인데 여러 모로 편리합니다.. 2013. 8. 12.
2013 여름휴가 #02 둘째날에는 펜션에서 체크아웃하고 프랑스 문화마을로 알려진 쁘띠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시골풍경과 함께 가평읍내를 지나 달려갑니다. 아내가 운전을 한 덕분에 모처럼 편하게 셀카도 한방 찍고~ ^^ 드디어 도착.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되게 작아보여 실망. 하지만 실제로 관람을 해보니 볼거리도 많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역시 뭐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 위에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사진말고는 프랑스에 와 있다는 기분은 그닥 들지 않았습니다. ^^; 마눌한테 허락 안받고 이렇게 사진 투척해도 될라나 모르겠네요. ㅎㅎ 옛 프랑스의 일반 가정의 실내를 재현한 곳이랍니다. 오래된 오락기구들이지만 아이들은 나름대로 흥미로워하네요.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듯한 어린왕자의 모습이 인상 깊었.. 2013. 8. 9.
2013 여름휴가 #01 휴가를 앞두고 가볍게 1박 2일을 보낼 수 있는 펜션을 알아보다가 가평에 있는 '유앤아이 펜션'이라는 곳이 소셜커머스에 올라와서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다양한 컨셉으로 꾸민 방들이 여러 개 있는데 아들녀석이 아직 어려서 그 녀석 취향을 고려해 방을 골랐습니다. 작지만 수영장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출발~ 그런데 휴가가 절정에 이른 때라서 올라가자마자 고속도로가 꽉 막힙니다. 춘천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워낙 많아서 거의 주차장 수준입니다. 결국 도중에 국도로 내려와 돌아갔는데도 6시간이 걸렸습니다. ㅡㅡ;가평을 다닌 이후로 최장시간이 걸린겁니다. ㅜㅜ 차안에 갇혀 음료수와 과자 부스러기로 연명(?)하면서도 아이들은 마냥 좋다고 합니다. 도착할 시간.. 2013. 8. 8.
백운호수 피카소(Picasso) 레스토랑 의왕시의 백운호수를 둘러싼 부근에는 참으로 다양한 맛집들과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고급 레스토랑들도 많은데 맛은 있지만 가격의 압박이 심해 특별한 날이 아니면 좀처럼 즐길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2009년 아내의 생일 때 라붐(La Boom)에 다녀온 이후로는 발길이 뚝 끊겼다가 이번에 모처럼 다시 아내의 생일을 맞아 큰맘먹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딱 때맞춰 한 소셜커머스에 이탈리언 레스토랑 피카소(Picasso)의 티켓이 올라왔습니다. 요모조모 따져보니 할인이 꽤 많이 되고 후기들도 살펴보니 괜찮다는 평들이 많아 냅다 티켓을 구매해서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호수 도로변에 주로 위치한 집들과는 달리 도로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어 안내표지판을 발견하지 못하면 지나치기 십상입니.. 2013. 6. 30.
청계산과 백운호수 모처럼 쉬는 일요일에 경기도 의왕시의 청계산과 백운호수에 나들이하고 왔습니다. 석가탄신일 다음주라 아직 청계사에는 형형색색의 연등들이 그대로 달려있었고 청계산 숲속의 산책로는 말그대로 초록의 향연이었습니다. 백운호수에서는 모터보트를 타며 그간 쌓였던 스트뤠쓰를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간만에 알차고 즐거운 가족 나들이여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 차를 청계사의 바로 아래에까지 몰고와 주차해 놓고 저 높은 계단을 올라 우선 사찰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계단이 정말 높아 가위바위보하며 오르기 게임만 해도 하루가 다 지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이들 하십니다. ㅋㅋ 석가탄신일에 달아놨던 연등들이 아직 그대로 있어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딸아이가 5살 무렵인 때에 와서 저 물을 마신 후로 7년만에 이제 동생.. 2013. 5. 28.
쌀국수 먹는 날 가입한 어느 카페의 공지 메일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 쌀국수 제품후기 체험단 모집에 응모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v사실은 당첨 메일이 온줄도 모르고 지나쳤다가 담당자 분께서 친히 제 블로그에 당첨 소식을 알려주셔서 무사히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친절한 배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호돌이 쌀국수 멸치맛 한 박스(20개 들이)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사각형의 용기가 차곡차곡 쌓여있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끓는물에 3분, 정수기물에 5분이면 간편하게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순간입니다. 포장을 뜯고(매우 깔끔하게 잘 뜯어집니다) 하얀 속살을 드러낸 면발에 스프를 얹어줍니다. 끓는물에 3분, 정수기물에 5분인데 저는 정수기물을 받아 조금.. 2013. 5. 28.
오이도 역사공원 벽화 그리기 문화재청은 1988년부터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일대를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벌여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패각층, 불자리, 집자리, 온돌유구 등이 확인돼 2002년 4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제441호)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시흥시는 2016년까지 378억원을 들여 오이도 일대 37만2천389㎡에 전시관, 전망대, 탐방로, 야생화 단지, 체험학습장 등을 갖춘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역사공원 부지에는 1.5km 길이의 울타리가 쳐져 있는데 이곳에 벽화를 그리는 행사가 5월 25일 있었습니다. 벽화그리기에는 지역 주민, 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밑그림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안양예고, 미술학원 학생들이 맡았고 결국 최단 시간에 최다 인원(1,468명)이 동원돼 완성한 국내 최고기록으.. 2013. 5. 27.
건대 통골뱅이 석가탄신일에 어린이대공원 투어를 마치고 들른 곳은 맛집으로 유명한 건대 먹자골목의 통골뱅이 집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소개되었고 볼 때마다 꼭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맛을 보게 되었군요. 보통은 골뱅이를 을지로에서처럼 파를 곁들인 양념과 버무려 먹거나 소면과 함께 비벼먹는게 일반적인데 이 집은 특이하게 골뱅이탕으로 유명하고 이러한 요리법을 특허까지 냈다고 합니다.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로처럼 생긴 골목을 요리조리 찾아 들어가야 하고 원래는 가정집이었던 것을 개조하여 비좁고 불편해 보입니다. 맞은편에 2호점이 있긴한데 그래도 원조집에서 먹는게 낫겠죠? 6시에 영업을 시작하는데 조금 일찍 도착하여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서 잠시 시간을 때우고 6시 5분 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미 몇 테.. 2013. 5. 20.
어린이대공원 석가탄신일을 맞아 온 가족이 모처럼 쉬는 마당에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 고민하던 차에 가까운 청계사를 가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석탄일 당일에 사찰에 가는 것은 무리일 듯 싶어서 급하게 행선지를 어린이대공원으로 정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꽤 더운 편이었지만 바람도 어느 정도 불어주고 곳곳에 분수대도 있고 그늘진 곳도 많아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입장료가 무료로 바뀐 것도 처음 알았네요. ^^; 메인 놀이동산은 새단장을 한다고 공사중이어서 조그마한 어린이 놀이기구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에겐 그럭저럭 즐길만한 것들이 있지만 첫째에게는 택도 없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첫째가 유일하게 이용한 '유로번지점프'입니다. 꽤 스릴 있고 재미있다고 하며 만족해했습니다. .. 2013. 5. 20.
유치원 운동회 아들녀석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재작년에는 참석했지만 작년에는 일이 있어 참여를 하지 못했고 올해도 출근을 해야할 상황이었지만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운동회이기도 하고 아빠가 참석을 하지 못하면 여러 모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어린이날 근무하는 걸로.. ^^; 엄마아빠가 다툴 때 어떻게 할거냐는 물음에 저렇게 답을 했군요. 재롱을 보기 위해 위장 싸움을 한 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반칙왕. 손을 쓰면 안되는데 먹을 것에 눈이 멀어서...^^; 때로는 아빠와, 또는 엄마와, 그리고 누나와 함께 하니 지루하지도 않고 한결 든든합니다. 10명이 함께 뛰는 달리기에서 3등을 했습니다. 무척 자랑스러워 합니다. ^O^ 누나도 달리기를 합니다... 2013. 5. 5.
옥구공원의 봄 실로 오랜만에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식구들과 집 근처 공원에 나가서 봄 꽃 향기를 느끼고 왔습니다. 아직 바람도 차고 꽃이 만개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완연한 봄은 기필코 다가오겠지요. 2013. 4. 21.
2013 서울모터쇼 #02 서울모터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공인된 국제모터쇼라는 타이틀을 걸고 개최합니다만 국제적인 경기 침체와 더불어 신차와 다양한 컨셉카의 출전이 적었고 소위 최고급 수퍼카들의 불참이 이어져 기대치에 모자랐다는 평가를 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모처럼 아들과 함께 단둘이 오붓하게 시간을 보낸 것으로 만족을 합니다만...^^; 자동차가 그냥 굴러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여러 부품들과 첨단 장비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물론 수많은 협력 업체들의 기술력을 빌려온 경우도 많겠죠. 자동차로 먹고사는 인구가 대단한 나라에서 중소 협력 업체들도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메이저 그룹들이 배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갑'이라는 위치와 권력을 앞세워 힘 없는 사람들을 누르는 일 좀 제발 하지 .. 2013. 4. 8.
2013 서울모터쇼 #01 2013 서울모터쇼가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내가 자동차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어 티켓을 두 장 구해주어 제가 쉬는 수요일에 유치원을 땡땡이치게 하고 아들녀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들어차 있어서 주차하는데 애를 좀 먹었지만 전시관은 생각보다 한산하여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제가 차에 대해서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모터쇼 구경은 처음인지라 그냥 허접한 사진 위주로 간단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에는 역시 차종도 다양하고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오로지 이곳에만 레이싱 모델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자기네 자동차만 구경하고 사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배짱인지 자부심인지 아무튼 인상 깊.. 2013. 4. 8.
한국만화박물관 #03 사진의 양으로 보다시피 한국만화박물관에는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 꼼꼼하게 모두 다 보려면 적어도 3~4시간은 잡아야 할 것 같은데요 감상하는 시간까지 더하면 하루 종일도 모자라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 훑어보기만 한 것들도 많았는데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어른들끼리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벽면까지도 꼼꼼하게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화장실도 예외없이 만화와 함께.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카페테리아에서 지친 다리를 달래고 고픈 배도 좀 채웠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택한 체험마당. 자석스티커 만들기를 골라 열심히 그림 그리는 중... 아이들이 작품활동하는 시간에 잠깐 밖으로 나와 바람도 쐬고 주위 풍경도 맟 장 더 담았습니다. 눈발이 날려 흐릿흐릿한 날씨였습니다. 드디어 누.. 2013. 2. 15.
한국만화박물관 #02 박물관이라고 해서 그냥 단순히 유물 전시하듯이 늘어만 놓고 있다면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쉽겠죠. 그런 점을 배려한 때문인지 한국만화박물관에는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지루할 틈이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희미하게 보이지만 스크린의 저 빨간 부분으로 야구공을 힘차게 던지면 '공포의 외인구단'의 한 멤버같은 기분이 아주 잠깐 듭니다. ㅎㅎ 이곳은 낙서금지가 미덕이 아니라 마음껏 갈겨 쓰는 것이 미덕인 곳이군요. 뭔가 있을줄 알고 올라가 봤는데 휑~. 대신 창밖의 풍경이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도 만화 세상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빔툰~! 만화도서관에서는 누구나 마음껏 무료로 만화책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 빠져들면.. 2013. 2. 15.
한국만화박물관 #01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집에서 가까운 부천에 한국만화박물관이 있음을 깨닫고 저 자신도 보고 싶었던 곳이라 일요일에 느즈막히 찾아가 보았습니다. 날씨가 춥고 눈이 와서 그런지 예상보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방학 기간치곤 한산한 편이어서 여유롭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입장료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1인당 무조건 5,000원인데 가족권으로 끊으면 성인 2명에 아이 2명 합해서 15,000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희같은 4인 가족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요금체계군요. ^^; 로비에 들어서자 '대통령, 만화와 만나다'라는 기획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모형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중엔 물론 꼴보기 싫은 놈도 계시죠. ㅡㅡ; 빼꼼. 에스컬레이터를 타.. 2013. 2. 15.
옥구공원 아들녀석은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고, 방학을 맞은 딸아이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있던 어느 평일 낮에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어딜 멀리 갈 수도 없고 해서 바로 집앞에 있는 공원에 산책이나 나갔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기온은 많이 올라 산책하기에는 좋았습니다. 평일 낮 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딸아이를 모델 삼아 겨울의 막바지 모습을 몇 장 담아왔습니다. 겨울의 풍경이 약간은 스산하지만 그래도 꼼꼼히 살펴보니 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볼만한 것들이 꽤 있더군요. 2013. 2. 4.
착한꽃게 웅진플레이도시에 다녀온 날 저녁에는 저희 동네에 새로 생긴 착한꽃게라는 곳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프랜차이저 꽃게 무한리필 집인데 저희는 꽃게코스를 먹었습니다. 원래 1인당 15,000원인데 아내가 소셜커머스에서 티켓을 구입해둬서 좀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말그대로 무한리필인데 그렇다고 처음에는 잘 나오고 나중에는 대충 나오는 그런게 아니라 끝까지 처음처럼 그대로 나오는 것이 좋았고 무엇보다 여러 번 리필을 해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는 직원들이 참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저희 식구는 총 세 번 리필해 먹고나니 배가 불러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 가장 맛있었던 간장게장. 짜지도 않고 딱 알맞게 숙성된 것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2013. 1. 24.
웅진플레이도시 겨울방학을 맞아 시간표를 조정한 끝에 1월 한달간은 주말에 쉬게되어 아이들과 함께 다녀올만한 곳을 찾아헤매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우연히 후배와 대화를 나누다가 부천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에 공짜로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단체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는데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교직원은 일정 기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혜택을 주었다 합니다. 대다수 선생님들은 모르고 있는, 저도 처음 알게된 고급 정보를 알려준 후배에게 땡큐~! ^^ 가기 전에 미리 담당자와 통화하고 당일에 창구로 갔더니 친절하고도 신속하게 무료 티켓을 발권해 줍니다. 영수증에 찍힌 저 찬란한 0원을 보라~ 주말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음에도 규모가 워낙 크고 듣기로는 입장.. 201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