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맛집3 왈라비스 스테이크 스물한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배곧에 있는 ‘왈라비스 스테이크’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왈라비는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캥거루과의 30여 개 종의 하나이다. 숲에 서식하는 아주 작은 왈라비는 덤불왈라비와 도르콥시스로 잘 알려져 있다. 왈라비의 명칭은 시드니 지역의 에오라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 『위키백과』 •sᴛᴇᴀᴋ •ᴘᴀsᴛᴀ •ᴡɪɴᴇ •ᴄᴏᴄᴋᴛᴀɪʟ •ᴏᴘᴇɴ 11:30 •ᴄʟᴏsᴇ 21:00 •ʙʀᴇᴀᴋ ᴛɪᴍᴇ 14:30-17:00(평일만 해당) •수요일휴무 생화는 아름답고 향기가 무척 좋으며, 그냥 물인 줄 알았으나 묽게 탄 히비스커스 차라고 합니다. 평일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이라선지 저희 포함 두 팀만이 자리를 잡았습니.. 2022. 11. 3. 배곧 금빛참치 딸아이가 이런저런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을 전액 돌려받았기에 맛있는 거 먹자고 하니 오랜만에 참치가 당긴다고 해서 몇 군데 검색해 보고 찾아가기로 합니다. 가성비가 꽤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결정한 배곧에 있는 '금빛참치'. 꽤 오랜만에 참치를 먹으러 와서 무척 설렙니다. 대체적으로 정갈하고 흠잡을 데 없는 분위기입니다. 입맛을 돋워줄 죽과 국이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모든 밑반찬이 그럴듯한데 특히 저 무순 무침이 기가 막힙니다. 실제로 이것에 대한 후기가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드디어 참치 영접. '금, 빛, 참, 치' 네 종류의 세트 중에 골라야 하는데 네 식구가 먹으려다 보니 예산의 압박이 다소 있어 제일 비싼 건 못 먹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해동 정도도 적당하고 아주 .. 2021. 6. 23. 배곧 양콩당 아내의 생일을 며칠 앞두고 모처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땡긴다 하시어 가까운 위치를 검색하다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맛과 분위기가 꽤 괜찮다는 소문이 나고 있다는 곳을 발견하고 예약을 합니다. 평일 저녁 시간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니 주차도 널널하고 한산해서 좋습니다. 낮 시간에는 브런치를 즐기려는 여성 고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고급지기보다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입니다. 입구에 걸려 있는 시우민의 사인을 보고 EXO의 광팬인 딸아이가 오마이갓을 외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깔끔하고 하얗고 까맣고, ...... 첫 번째 메뉴는 '시금치 베이컨'(생시금치와 레드와인에 절인 베이컨, 토마토, 파마산치즈를 듬뿍 얹은 샐러드 피자). 연이어 주문한 다른 음식들이 나올텐데 제 생각엔 이.. 2019.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