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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찍어볼까

왈라비스 스테이크

by mathpark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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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배곧에 있는 왈라비스 스테이크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왈라비는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캥거루과의 30여 개 종의 하나이다. 숲에 서식하는 아주 작은 왈라비는 덤불왈라비와 도르콥시스로 잘 알려져 있다. 왈라비의 명칭은 시드니 지역의 에오라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 『위키백과』

 

•sᴛᴇᴀᴋ •ᴘᴀsᴛᴀ •ᴡɪɴᴇ •ᴄᴏᴄᴋᴛᴀɪʟ
•ᴏᴘᴇɴ 11:30 •ᴄʟᴏsᴇ 21:00
•ʙʀᴇᴀᴋ ᴛɪᴍᴇ 14:30-17:00(평일만 해당)
•수요일휴무

 

생화는 아름답고 향기가 무척 좋으며, 그냥 물인 줄 알았으나 묽게 탄 히비스커스 차라고 합니다.

 

평일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이라선지 저희 포함 두 팀만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전 빵으로 나온 치아바타.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답니다. 양송이 수프와 감자 수프를 주문했는데 특히 감자 수프가 완전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감자 수프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왈라비스 인스타그램에서 퍼왔습니다. :)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2018’ 한 병과 청포도 에이드 한 잔을 음료로 선택했습니다.

 

비싼 수제 케이크를 또 준비해주신 딸아들분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본격적인 스테이크 타임! 채끝 스테이크 먼저 맛봅니다. 고기와 버섯과 아스파라거스와 완두콩과 소스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조화를 잘 이루며 훌륭합니다.

 

핌피넬라 감베로니 파스타와 포르치니 리소토.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더 주문하려다가 참아내느라 매우 애썼습니다.

 

안심 스테이크 역시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습니다.

 

내친김에 양갈비 스테이크까지. 양고기가 잡내 하나도 안 나고 부드러우며 뼈가 붙어있으니 발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집이 원래 티본스테이크를 잘한다는데 다음에는 꼭 먹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배부르게 잘 먹고 후식으로 진한 커피까지 모처럼 아주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스테이크 주문 시 제공하는 식후 커피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소박하지만 실력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를 발견하여 매우 뿌듯한 기념일이었습니다. 굳이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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