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급발산108 로지텍 MK235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최근에 직장을 옮기면서 1인 1PC가 제공되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긴 했는데 제 자리에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사달라고 하려다가 저렴한 상품을 발견하고 그냥 개인적으로 주문했습니다. 로지텍 브랜드로 이 정도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 여기고 선택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윗급의 더 좋은 사양을 갖춘 물건도 있지만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자그마한 USB 수신기 하나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모두 제어되니 편리합니다. 무선 제품을 고를 때는 늘 배터리의 수명이 문제가 되곤 하는데 요즘은 교체 주기가 꽤 늘어났나 봅니다. 키보드의 키감도 부드러우면서 조용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마우스는 로지텍 것으로서는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사무용으로는 무난한 편입니다. 예전.. 2019. 1. 8. 슈퍼필터 콘모양으로 생긴 스테인리스 필터에 분쇄원두를 담아 드립으로 커피를 즐기곤 하는데 전용 주전자가 없어서 고르게 물을 붓기가 힘들어 주전자를 하나 살까 하고 검색하다가 요상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주전자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주전자가 필요없다니 혹해서 주문합니다. 분쇄원두와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문구 그대로 제게는 딱 맞는 스타일이고 생각보다 커피맛도 입맛에 잘 맞습니다(사실 커피에 대해서는 문외한에 가까운지라 대충 입맛이긴 합니다). 몇 년 전까지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던 물건인데 언젠가부터 단종된 것을 라이센스를 맺어 수입한다고 해요. 스위스 메이드라니 더욱 신뢰가 갑니다. 필터 가격만이라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을텐데 커피 200g을 사은품으로 주니 시험 삼아 주문해 보는 것.. 2019. 1. 1. 2018 All New Altima 2.5 9년간 저희 식구의 발이 되어줬던 로체를 처분하고 출퇴근용으로 장만한 i30을 패밀리카 겸용으로 사용하던 차에 1년여 간 뚜벅이 생활을 하던 아내가 힘들어 하고 아이들도 크다보니 중형 승용차가 필요한 시점이 되어 발품을 팔기 시작합니다. 아내와 저 둘다 SUV 같은 소위 '높은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세단을 선호하는지라 우선 현대 기아차 매장에 들러 몇몇 모델들을 구경하고 견적을 뽑습니다. 이것저것 옵션을 넣으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격에 절망하며 렌트를 할까도 고려해봤으나 역시 피차일반이라는 생각이 들어 접어두도록 합니다. 식구들과 외식이나 할겸 송도에 가는 길에 닛산 매장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구경이나 하자고 둘러봅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마침 직원분의 차가 있어 시승까지 하게 됩니다. .... 2018. 5. 8. 미즈노 GPG23 글러브 아들녀석 야구배트와 함께 구입했던 싸구려 글러브가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캐치볼로 인하여 마침내 터져버리는 바람에 유소년용 11인치 글러브를 검색하다가 눈에 뙇 밟히는 녀석이 있어 주문 들어갑니다. 기존에 쓰던 터져버린 글러브는 10인치 짜리인데 이제 손도 제법 커졌고 오랫동안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합성피혁 제품은 제끼고 11인치 가죽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물론 가격대를 고려하여 전체 소가죽은 아니고 손바닥과 웹 부분은 소가죽, 손등 부분은 돼지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폰으로 찍은 한계이기도 하고 판매처에서 올린 이미지와는 약간 차이가 나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멋집니다. ^O^ 11인치짜리라는 것이 박혀있고 'Made in Thailand'도 선명하게 박혀있습니다. ㅜㅜ 터져버리는 바람에 철사로 고정하고 .. 2017. 11. 13. 2017 KBO 타이거즈 통합우승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는 정규시즌 1위로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으로 한국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간의 7전 4선승제 경기로 2017년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총 5차전을 치뤄서 4승 1패로 KIA 타이거즈가 8년 만의 통합우승이자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해냈다. 2017. 11. 8. HP 노트북 15-AY014TUS 9년 동안 사용해 온 노트북이 너무 버벅대서 동영상 강의를 보기에도 무리라는 딸아이의 푸념에 마지못해(?) 주문 들어갑니다. 원래 30만 원대로 예산을 잡았으나 이것저것 비교하다보니 초과. SSD의 효과를 체감해왔기에 HDD 달린 것은 일찌감치 제외. 용량이 아쉽지만 굴러다니는 하드로 우선 버티다가 필요시 외장하드를 구입하기로. 셀러론이나 펜티엄보다는 i 시리즈가 정감(?)이 가는데 i5나 i7은 가격이 안습이라... 디스플레이는 FHD가 아닌 것이 정말 아쉽지만 기존에 쓰던 것에 비하면 이 정도라도 감지덕지. ODD는 외장을 가지고 있어서 있으나마나. 나중에 필요시 멀티부스터로 HDD를 장착할 예정. 거의 쓰지 않는 단자들도 이 정도면 됐고, 저가형치고는 음질도 양호합니다. OS가 포함되지 않아서 그나.. 2016. 11. 17. 아식스 올라운드 글러브 WINDEED 얼마 전에 겐코볼을 사서(2016/06/30 - [엔돌핀급발산] - 겐코볼(Kenko Ball)) 신나게 배팅연습을 하고 있는데 글러브가 아동용이라 제 손에는 맞지도 않고 캐치볼도 하고싶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성인용 글러브를 알아봅니다. 합성가죽으로 만든 듣보잡 브랜드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영 허접해보여서 기왕이면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르려고 하는데 가격대가 정말이지 만만치가 않더군요. 사회인 야구를 하는 것도 아니고 겨우 캐치볼 용도인데 10만 원 넘는 가격대는 너무 부담스러워 고민하던 중 야구용품들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를 수 있다는 '야용사'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도 쓸만해 보이는 물건들은 죄다 기십만 원대라 좌절 중에 혹시나 싶어 '스페셜 덤핑' 란에 들어가 보았다가.. 2016. 7. 6. 겐코볼(Kenko Ball) 아들녀석이 아빠와 야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글러브와 알루미늄 배트를 주문했더니 연식야구공이 하나 딸려왔습니다. 그런데 몇 번 배팅을 하니 야구공의 인조가죽이 다 터져버리더군요. 알고 보니 일반적으로 연식야구공은 배팅용이 아니라 캐치볼용이라네요. 아직 캐치볼은 익숙치 않은 터라 배팅 위주로 노는데 대략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경식야구공을 쓰자니 부상이 염려되고 뭔가 대안을 찾아야겠기에 폭풍 검색에 나섭니다. 일반적인 연식야구공은 앞서 언급했듯이 배팅용이 아니라는 주의사항이 붙어 있습니다. 터지지 않는 안전공이라는 것들은 거의 유아용 고무공 수준이며 심지어 테니스공을 추천하는 사이트도 있더군요. ㅡㅡ; 어쨌든 다소 헤매다가 결국 찾아낸 물건이 바로 '겐코볼'입니다. 오호라~ 바로 이런 것이었군요(이미지를 클릭.. 2016. 6. 30. LG 쿼드비트3 이어폰 LG V10을 구입하면서 AKG가 튜닝한 쿼드비트3을 사용하게 되어 기존에 쓰던 것(2011/10/25 - [엔돌핀급발산] - 소니(SONY) 이어폰 DR-XB23VP)을 딸아이에게 줬는데 그만 어딘가에 잃어버리고 와서 새로운 이어폰을 찾던 중 쿼드비트3을 주문했습니다. 화제가 만발한 샤오미 피스톤3도 후보군이었으나 딸아이 폰도 LG 것이고 기존 쿼드비트3의 음질이 궁금하기도 하여 결정했습니다. 가격도 이만하면 착한 편입니다. 까망이가 품절되어 할 수 없이 빨강이로 주문. AKG가 튜닝한 로즈골드는 통화 버튼이 가운데에 있는데 그것에 비해 볼륨컨트롤 부분이 손에 잘 익혀지지 않고 불편합니다. V10을 사면 딸려오는 로즈골드는 가격 차이가 확 납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데다 AKG가 튜닝했다니 그런가 봅니다.. 2016. 2. 24. 슈피겐 V10 케이스 LG V10을 구입하고 얼마동안 케이스 없이 생폰으로 쓰다가 프로모션으로 정품 퀵커버 케이스를 받았습니다. 색상은 랜덤이라는 어이없는 정책으로 인해 검정케이스가 도착했는데 하얀폰에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딱 떨어지고 가볍고 꽤 고급스럽습니다. 그러나 저는 액정을 덮는 커버케이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가끔씩만 사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케이스를 찾기 시작합니다. 역시 정품으로 나온 범퍼케이스를 발견합니다. 옆면만 둘러싸는 형태로 폰 본연의 모습을 살려주면서도 꽤 슬림해 보입니다. 폰이 하얀색이므로 하얀 케이스로 주문해서 도착했습니다. 정확히 일치되며 역시 정품이라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합니다. 바로 충전부인데 V10을 살 때 함께 딸려 온 케이블 외에는 맞지가 않는 것입니다. 정.. 2015. 12. 6. LG V10 (F600L) 2015년 10월 8일 LG 전자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을 출시했습니다. 볼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마침 근처에 직영대리점이 있어 구경만 하고 나와야지 하고 들어갔는데 실물을 만져 보고 꽤 마음에 들어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Optimus LTE2가 3년 5개월이 넘었고 최근에 아들녀석에게 빼앗기는 일이 잦아져서 고민을 하던 참이긴 했습니다. 아이폰 6S와 넥서스 5X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몇 가지 사정 때문에 결국 이 녀석으로 지르게 되었네요. 이미 대리점에서 개봉을 하고 개통을 한 후인지라 마치 처음 상태인 듯 연출하고 재연합니다. 한국에는 '럭스 화이트', '모던 베이지', '오션 블루'만 출시되어 제가 좋아하는 까망이가 없기에 고민을 좀 하다가 실물을 보고 그나마.. 2015. 10. 10. Zippo - Armor 새틴 건메탈 친하게 지내는 동네 동생이 뜬금없이 하나 사주고 싶다고 Zippo를 고르라기에 요 녀석으로 찜했습니다. 깔끔한 인상과 함께 오랜만에 아머케이스가 땡기기도 해서 선택했습니다. 폰 사진이라 화질이 구리지만 실제 모습은 정말 예쁩니다. 고마우이~ 오랫동안 잘 쓸게. ^^ 2015. 6. 5. GripPro Trainer 전완근 단련기 매일 왕복 90km 정도를 운전하면서 음악과 팟캐스트를 듣는 것 말고 뭔가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명 전완근[각주:1] 단련기, 쉽게 말해 악력기입니다. 기존의 악력기들은 삐걱삐걱 소리도 나고 휴대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며 모양새도 별로라면 그에 비해 이것은 보시다시피 그냥 예쁘게 생겼습니다. 총 3단계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는데 2단계는 40파운드(약 18kg), 3단계는 50파운드(약 22kg)의 강도를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도 별로 하지 않고 힘도 그리 센 편이 아니므로 일단 1단계로 주문했습니다. 고무덩어리치곤 가격이 꽤 비쌉니다. ㅡㅡ; 주문하고 바로 다음 날 배송. 고무 냄새가 난다는 둥 그립감이 좋지 않다는 둥의 후기들이 있었지만 무시.. 2015. 5. 27. 마운텍 CD슬롯 거치대 얼마 전에 장만했던 2015/04/08 - [엔돌핀급발산] - Tmap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예기치 못한 단점을 발견하여 급히 새로운 거치대를 주문했습니다. ㅡㅡ; 대시보드에 거치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 탓에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스마트폰이 과열되는 것이었습니다. 차 앞유리에도 선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폰에서는 자꾸만 너무 뜨거워 충전을 일시 중단한다는 메시지가 계속 뜹니다. 조금만 더 신중했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부작용인데 방심했습니다. 아무래도 불안하여 전부터 눈팅하던 녀석을 골라 바꿔주기로 합니다. CD슬롯 거치대의 최강자라고 불리우는 마운텍사 제품입니다. 위의 사진은 바로 이전 모델이며 최신의 MT5000은 몇 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습니다. 포장은.. 2015. 4. 25. Tmap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차를 새로 사면서 네비게이션 팩은 선택하지 않았기에 깔끔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찾다가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기존 차에는 송풍구용 거치대(2014/06/23 - [엔돌핀급발산] - ARKON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가 달려있는데 아내가 써야하므로 떼어올 수는 없고 아무래도 새차이니만큼 되도록 부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심플한 것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이름을 Tmap으로 했을까요? 저는 맵피를 쓰는데 말입니다. ;; 그림만 봐도 직관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패드의 접착력인데 일단 속는 셈치고 주문 들어갑니다. 광고와는 다른 이름이 붙어있네요. ;; 겔 패드의 면적이 상당히 넓어서 일단 안정감은 있어 보입니다. 3년차가 되어가는 옵티머스 LTE2가 케이스를.. 2015. 4. 8. 2015년형 i30 7년만에 장거리 출퇴근을 하게 되어 연비 좋은 세컨카를 알아보다가 i30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현대차 협력사에 다니고 있어 어쩔 수 없이 현대차 중에서 골라야 했고 결국 아반떼, i30, 투싼이 경합을 벌인 결과 i30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우선 투싼은 주로 혼자 타고 다니는 세컨카로 쓰기에는 가격이 과하고 연비가 떨어지며 신모델 출시가 임박하여 가장 먼저 탈락했습니다. 아반떼와 i30 중에 고민하다가 전시장에서 직접 차를 보고 나서 망설임 없이 i30으로 결정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7단 DCT와 연비, 실내외 사양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게다가 아반떼는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좀 꺼려지기도 했구요. 90% 이상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루트이기 때문에 연비가 선택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 2015. 4. 5. Zebra Sharbo-X CL5 멀티펜의 최강자 샤보-X (관련글 : 2012/04/14 - [엔돌핀급발산] - Zebra Sharbo-X)를 잘 사용하고 있던 중에 칠이 많이 벗겨져서 새로 주문을 할까말까 망설이던 차에 마침 후배가 생일 선물로 쏴줘서 득템했습니다. 멀티펜치고는 가격이 꽤 높은 편이지만 이걸 쓰고 나서는 다른 것들은 도저히 못 쓰겠더군요. 국제 특송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다가 떨어뜨려 고장냈던 바로 그 모델입니다. 가죽으로 감싸져 있어서 그립감이 매우 좋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은 물론이구요. 샤프메이커와 파랑, 빨강 볼펜 장착. 원래 은색인데 칠이 벗겨져서 사포로 갈아버린 기존 것도 나름대로 빈티지한 모습이라 버리지 않고 집에서 사용하고 새로 온 녀석은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사용합니다. 몸체가 황동이라.. 2015. 3. 26. 노트킹 멀티부스트 노트북 ODD가 고장나서 외장형 ODD를 구입하고나니(관련글 : 2015/02/26 - [엔돌핀급발산] - 트랜센드 외장 ODD) 쓸모없어진 ODD 자리에 서랍 속에서 뒹구는 HDD가 떠올라 멀티부스트를 이용해 활용하기로 합니다. 노트북 ODD와 똑같이 생겼는데 사이즈와 연결방식에 따라 골라야 합니다. 기존 ODD의 높이를 재서 10mm가 넘어가면 12mm짜리로, 그렇지 않으면 9mm짜리로 정하고, ODD의 연결부위를 보고 SATA 방식인지 IDE 방식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제 노트북은 좀 오래된 거라 12mm, IDE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위의 그림을 참고하여 본인의 ODD 방식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가격은 SATA 기준이고 IDE 방식은 6000원 추가됩니다. 골동품은 오래될수록 부품이 .. 2015. 2. 27. 트랜센드 외장 ODD 구닥다리 노트북의 ODD가 고장나서 방치하고 있었는데 급하게 CD타이틀을 돌릴 일이 생겨서 외장 ODD를 알아보다가 비슷한 제품의 LG 것보다 5천 원이 싸서 트랜센드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딱 맞는 사이즈의 박스에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정품인증 스티커인데 저게 붙어있어야만 A/S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좀 우스워 보입니다. 포장 박스에 뽁뽁이를 채우지 않아도 될만큼 견고하게 보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케이블과 있으나마나한 매뉴얼과 트랜센드의 다른 제품 브로셔 몇 개. 평범하지만 하이그로시한 것이 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덮여있던 얇은 비닐을 떼어냈더니 지문 안습. 뒷면은 무광택이고 네 귀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있어 바닥에 잘 고정됩니다. 여기에 케이블 한 쪽을 꽂은 다음, 나머지 두 개를 모두 US.. 2015. 2. 26. 각련, 롤링타바코 담배를 끊을 생각은 아직까진 없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인상된 가격으로 사서 피우기는 아깝고 해서 각련, 직접 말아 피우는 담배, 일명 롤링타바코를 알아보던 중 마침 제가 사는 동네에도 판매점이 있길래 방문해서 구입해봤습니다. 담뱃잎과 제가 매장을 방문했을 때가 토요일 늦은 오후였는데 판매대에 제품들이 빈 자리가 많더군요. 아마도 인기 있는 제품들은 주중에 많이 팔려나갔나 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MANITOU의 담뱃잎 두 종류만 구입했고, 필터와 종이, 머신도 사이즈가 다양한데 그냥 70mm 슬림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롤링머신입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5000원. 직관적인 설명서가 있어 방법을 익히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부족하다 느끼면 유튜브 검색하면 친절한 영상이 많습니다.. 2015. 2. 9. 올에뜨(ALLETT) 지갑 지갑을 주로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다니는데 기존의 것이 크고 무겁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 좀더 슬림하면서도 수납에도 문제가 없을만한 지갑을 찾다가 발견한 녀석입니다. 천연 소가죽 소재인 것 치고는 가격이 그리 센 편은 아닙니다. 마침 지인의 생일도 다가와서 선물용으로 하나 더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색상을 고르라 했더니 카멜을 골라서 고민 끝에 저는 체리로 결정했습니다. 두께가 얇아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도 별로 티가 나지 않으며 앉았을 때 엉덩이가 배기는 것이 덜해서 허리가 편안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허까지 받았군요. 기본 지갑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함을 브로셔를 통해 알려줍니다. 뽁뽁이로 감싸서 안전하게 잘 배송되었습니다. 짐바브웨의 5억 달러짜리 지폐가 이채롭습니다. 포장 상태가 매우 화.. 2015. 1.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