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1 겐코볼(Kenko Ball) 아들녀석이 아빠와 야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글러브와 알루미늄 배트를 주문했더니 연식야구공이 하나 딸려왔습니다. 그런데 몇 번 배팅을 하니 야구공의 인조가죽이 다 터져버리더군요. 알고 보니 일반적으로 연식야구공은 배팅용이 아니라 캐치볼용이라네요. 아직 캐치볼은 익숙치 않은 터라 배팅 위주로 노는데 대략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경식야구공을 쓰자니 부상이 염려되고 뭔가 대안을 찾아야겠기에 폭풍 검색에 나섭니다. 일반적인 연식야구공은 앞서 언급했듯이 배팅용이 아니라는 주의사항이 붙어 있습니다. 터지지 않는 안전공이라는 것들은 거의 유아용 고무공 수준이며 심지어 테니스공을 추천하는 사이트도 있더군요. ㅡㅡ; 어쨌든 다소 헤매다가 결국 찾아낸 물건이 바로 '겐코볼'입니다. 오호라~ 바로 이런 것이었군요(이미지를 클릭.. 2016.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