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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찍어볼까

거실등과 주방등 교체

by mathpark 201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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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래 되어 원래 달려 있던 거실등과 주방등이 낡고 지저분해서 교체하려고 마음을 먹고 동네 조명 가게를 둘러 보니 별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고 설치비도 따로 지불해야 되고 해서 직접 교체해 보기로 하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비앤비라이팅이라는 곳이 물건도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며 상품평도 좋은 등 여러 모로 괜찮은 것 같아 주문하고 직접 설치를 했습니다.

 

 

 

 

 

기존에 달려 있던 거실등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그나마 한쪽은 등이 깨져서 버려진 상태입니다.

 

 

 

 

택배로 온 거실등의 포장 상태입니다. 뽁뽁이를 하도 많이 둘러 그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버 유리가 깨져서 왔습니다.ㅜㅜ (이 내용은 좀 있다가 다시 상세하게..)

 

 

 

 

길쭉한 것은 주방등입니다. 30평형에 맞다고 해서 2등 짜리로 주문했는데 너무 큰 감이 있습니다.

 

 

 

 

 

뽁뽁이를 제거하고 상자를 열어 보니 또 뽁뽁이의 압박.ㅋㅋ

 

 

 

 

뽁뽁이를 한참 벗겨낸 후에야 제품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보기에는 참으로 허접하게 생겨먹었는데 동네 조명 가게에서는 왜 그리도 비싼 값을 부르는지..

 

 

 

 

원래 있던 등을 떼어내고 배선을 확인합니다. 가운데 하얀 선은 메인이고 파란 색은 어떻게 꽂느냐에 따라 스위치 조작이 달라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본체를 천정에 달아 놓은 모습입니다. 전동 드라이버가 없어서 100% 수동으로 낑낑대며 나사를 돌리느라 조금 애먹었습니다. 조그마한 전동 드라이버를 하나 장만해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드디어 유리 커버를 씌우고 조명을 켠 모습입니다. 3등식이라 30평형 거실에 약간 작은 듯 하지만 세 개 다 켜니 무지 밝습니다. 전기료를 감안하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사이드에 유리 깨진 자국 보이시나요?

 

 

 

 

아주 미세하게 깨졌지만 불을 켜면 티가 많이 납니다.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제가 민망할 정도로 죄송하다며 당장 새 커버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사실 택배사에서 험하게 다루어서 깨졌을 터인데 상담원께서 매우 고객 응대를 잘 하십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틀 후 바로 새 것이 배송되어 현재는 아무 이상 없이 잘 달려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방등. 역시 먼지가 많이 쌓이고 녹도 슬고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떼어내고 거실등과 마찬가지로 작업 들어갑니다.

 

 

 

 

거실등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작업인데 거실등에 비해 크기가 작으니 들어가는 노동의 강도도 덜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등을 떼어내면서 벽지까지 상당 부분 떼어지는 바람에 보기가 싫어졌습니다. 미리 칼집을 내놓을걸 하는 후회를 뒤늦게 합니다. ㅡㅡ;

 

 

 

 

아무튼 마무리 하고...

 

 

 

 

점등 성공. 주방등은 2등 짜리가 너무 큽니다. 그냥 달랑 하나짜리가 딱이었을 듯 합니다. 다음에 다시 설치할 때가 되면 감안해야겠습니다.

 

 

 

어쨌든 처음 시도해 보는 작업이고 전기도 무섭고 다소 헤매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잘 마쳤습니다. 마눌님과 아이들의 탄성과 칭찬은 덤입니다.^^* 다음에는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써가며 더 잘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차단기만 잘 내리고 아래에 첨부한 설치 방법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 저렴하게 조명을 바꿔서 분위기 쇄신하고 싶은 분들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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