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중력 시트1 2018 All New Altima 2.5 9년간 저희 식구의 발이 되어줬던 로체를 처분하고 출퇴근용으로 장만한 i30을 패밀리카 겸용으로 사용하던 차에 1년여 간 뚜벅이 생활을 하던 아내가 힘들어 하고 아이들도 크다보니 중형 승용차가 필요한 시점이 되어 발품을 팔기 시작합니다. 아내와 저 둘다 SUV 같은 소위 '높은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세단을 선호하는지라 우선 현대 기아차 매장에 들러 몇몇 모델들을 구경하고 견적을 뽑습니다. 이것저것 옵션을 넣으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격에 절망하며 렌트를 할까도 고려해봤으나 역시 피차일반이라는 생각이 들어 접어두도록 합니다. 식구들과 외식이나 할겸 송도에 가는 길에 닛산 매장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구경이나 하자고 둘러봅니다. 예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마침 직원분의 차가 있어 시승까지 하게 됩니다. .... 2018.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