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선어마을1 2019 설맞이 여행 #02 새벽부터 시작된 여수의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늦은 오후에 접어들어 미리 정해 둔 숙소의 체크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북선대교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 헤이븐'으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설 연휴 기간은 성수기에 해당되어 4인 가족이 묵을만한 숙소의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고 바다가 보이거나 다리가 보이는 뷰는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고민 끝에 아이들을 위해 온수풀이 가동되는 곳으로 낙점.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는 무난한 객실입니다. 객실 창밖으로 일부나마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숙소를 이곳으로 결정하게 된 결정적 이유인 온수풀. 따뜻하고 깨끗한 물이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거북선대교가 바로 코앞에 보여 전망도 좋습니다. 이제 실컷 놀아보자꾸나. ^O^ 저녁은 .. 2019.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