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차돌박이1 배곧 양콩당 아내의 생일을 며칠 앞두고 모처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땡긴다 하시어 가까운 위치를 검색하다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맛과 분위기가 꽤 괜찮다는 소문이 나고 있다는 곳을 발견하고 예약을 합니다. 평일 저녁 시간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니 주차도 널널하고 한산해서 좋습니다. 낮 시간에는 브런치를 즐기려는 여성 고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고급지기보다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입니다. 입구에 걸려 있는 시우민의 사인을 보고 EXO의 광팬인 딸아이가 오마이갓을 외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깔끔하고 하얗고 까맣고, ...... 첫 번째 메뉴는 '시금치 베이컨'(생시금치와 레드와인에 절인 베이컨, 토마토, 파마산치즈를 듬뿍 얹은 샐러드 피자). 연이어 주문한 다른 음식들이 나올텐데 제 생각엔 이.. 2019.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