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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급발산

LUMIX GX1 악세서리 몇 가지

by mathpark 201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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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장만하고 나니 그에 걸맞는 악세서리들이 눈에 띕니다.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무엇을 골라야 할지 대략 난감합니다. 총알도 없고 우선은 당장 가지고 나갈 때 꼭 필요한 몇 가지만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렌즈도 보호하고 자외선도 차단해주는 필터. 아래의 것을 많이들 추천하던데 가격이 안습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블랙은 더 비싸더군요. 눈 딱 감고 실버로 결정했는데 장착해 보니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ㅎㅎ

 

 

 

 

라이카 브로셔를 함께 보내줬는데 눈만 호강했습니다. ㅡㅡ;

 

 

 

 

 

 

 

 

 

 

 

예전에 카메라 살 때 끼워줬던 기존에 쓰던 삼각대가 지난 겨울 박살이 나서 삼각대도 찾아봤습니다. 삼각대가 일 이백만원씩 하는 것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 가족 여행 때나 들고 나가는 것이라 사용 빈도를 감안하여 저렴한 놈으로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가격 대비해서 사용한 분들의 평가도 좋고 완성도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전에 쓰던 삼각대에 비하면 완전 명품급입니다. 땡잡았습니다.

 

 

 

 

 

 

번들로 준 카메라 가방은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사이즈도 애매하고 비주얼도 뻘쭘합니다.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가방 속에 들어가면서도 카메라 바디를 보호해 줄만한 파우치를 찾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아래의 것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예상대로 두툼하면서도 신축성이 있으며 렌즈 장착 상태에서도 딱 맞아 떨어집니다.

 

 

 

 

 

 

 

 

조금 괜찮은 카메라를 장만하면 그에 따르는 부가적인 장비들에 훨씬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된다고들 말합니다. 저 역시  그말에 공감합니다. GX1만 하더라도 렌즈에 속사케이스에 리모컨에 온갖 필터에 플래쉬에 ..... 찾아보면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저는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카메라를 잘 다루는 편도 아니어서 그냥 이 정도 선에서 일단은 만족하렵니다.

후드나 하나 골라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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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에 악세서리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여분의 배터리. 완충해서 사진을 찍으면 저같은 경우 대략 300장 정도를 찍는데 어떨 때는 부족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배터리를 찾아보니 파나소닉 정품은 6만원 대이더군요. 너무 비싸서 그냥 호환 배터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충전도 잘되고 정품 못지 않은 성능을 보이네요. 터지지만 말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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