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릴러 소설6

사일런트 페이션트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 '여기서 일한다고 미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도움은 된다.' ◆ "당신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대부분의 의사소통은 대화가 아니에요." ◆ "하지만 진짜 사랑은 아주 조용하고 아주 고요해. ...... 사랑은 깊고 차분해. 그리고 변하지 않지." ◆ 남자는 그런 식으로 여자를 버리지 않는다.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라면. ★★★☆☆ "뛰어난 사이코 스릴러" - TIME 2020. 3. 28.
퍼펙트 데이즈 - 라파엘 몬테스 ◆ 친밀감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대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가 힘든 법이다. ◆ 친밀감은 경멸을 낳기 마련이었다. ★☆☆☆☆ '숨 쉴 틈 없는 스피드의 사이코 로맨스릴러'라고 홍보하는데 숨 쉴 틈 많고 지루하고 로맨틱하지도 않고 마무리도 허접해서 이걸 올리기도 민망함. 완전 속았음. 2019. 10. 23.
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죠. 마티니는 두 잔은 너무 많고 세 잔은 늘 부족하다." ◆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썩은 사과 몇 개를 신의 의도보다 조금 일찍 추려낸다고 해서 달라질 게 뭔가요? ◆ 사람들은 생명이 존엄하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이 세상에는 생명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누군가 권력을 남용하거나, 미란다처럼 자신을 향한 상대의 사랑을 남용한다면 그 사람은 죽여 마땅해요. ◆ 3루에서 태어난 주제에 자기가 3루타를 쳤다고 생각하는 인간들. ◆ 형편없는 라디오 토크쇼를 듣느니 차라리 옛 음악을 한 토막씩 듣는 편이 나았다. ◆ 서로를 잘 안다는 것이 관계를 더 돈독히 했을까? 아니면 결국 그 때문에 헤어졌을까? ★★★★☆ 하루에도 몇 번씩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목도한다는 게 슬프다. 2018. 11. 7.
마인드 리더 - 크리스토퍼 판즈워스 ◆ 협박은 등에 과녁을 달고 있죠. ◆ 먹는다는 건 좋은 일이다. 먹는다는 건 여전히 살고 싶다는 의미니까. 그리고 여전히 신체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싶다는 의미니까. ◆ 부자를 그들이 가진 돈에서 분리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죠? ◆ 자기 능력을 그렇게 과신하지 말아요. 항상 개선의 여지가 있는 거예요. ◆ 뭔가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려워도 해야 한다. 머뭇거린다고 해서 선택이 쉬워지는 게 아니니까. ◆ 사람들은 결코 좋은 대답을 얻지 못할 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경향이 있다. ◆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교훈은 가치가 있다.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는 교훈. 나에게 손을 대면 너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교훈. 네가 내게 저지른 짓에 대해 갚아야 할 빚이 있다는 교훈. 그리고 나는 네.. 2018. 10. 26.
비하인드 도어 - B. A. 패리스 ◆ 삶이 아직은 단순하고 무지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잭은 반복만큼 편안함을 주는 것이 없음을 알기에 절대 반복에 익숙하게 해주지 않는다. ◆ 나는 우리 생활의 절대적 완벽성에 결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 대해 절망하기 시작했다. ◆ 내가, 똑똑한 서른두 살의 여성이 아이도 없이 하루 종일 집에서 소꿉놀이하는 데 만족한다는 말을 믿는 그들의 멍청함이 경이로울 정도다. ★★★★☆ 아마존에서 많이 팔렸다는 것보다 더 나은 서평이 있을까. 2018. 4. 25.
센트럴 파크 - 기욤 뮈소 ◆ 우리의 생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굳게 닫혀있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있다. 당신이 지닌 모순, 두려움, 회한, 분노, 머릿속에 들어 있는 복잡한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품어 안아주는 당신의 반쪽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당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등을 토닥여주고, 거울에 비친 당신의 얼굴을 볼 때마다 더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주는 사람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 선택은 분명해지고, 대답이 질문을 대체하고, 두려움은 사랑에게 자리를 내어 준다. 우리의 생에는 그런 순간들이 있다. 그 순간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 우리는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며 꼴 보기 싫은 세상을 갈아엎고, 제멋대로 새 세상을 세운다. ★★★★★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기욤 뮈소에 빠져들지 않았을텐.. 2015.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