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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보자37

매쓰파크닷컴 회원님들께.. 기존의 매쓰파크 도메인(www.mathpark.com)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시켰습니다. 매쓰파크닷컴의 회원님들께서는 깜짝 놀라셨을텐데요, 예고드렸던 대로 홈페이지 대신에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수학자료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기존의 자료들은 최대한 빨리 손을 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꼭 필요한 기존 자료가 있다면 댓글이나 방명록에 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아무 곳에나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확인되는 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급작스럽게 바꿔서 혼동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예전 못지 않게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한 마디와 방명록의 추천 하나가 제겐 큰 힘이 된답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고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1. 5. 19.
'사랑한다.'의 반대말 남자가 물었다. "사랑한다의 반대말이 뭔지 알아?" "사랑한다...의 반대말?" 고개를 갸우뚱거리던 여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미워한다? 증오한다? 아니면... 혹시 무관심하다?" 남자는 대답 대신 종이를 하나 내밀었다. "이 글에서 F가 몇 개인지 세어봐." FINISHED FILES ARE THE RESULT OF YEARS OF SCIENTIFIC STUDY COMBINED WITH THE EXPERIENCE OF YEARS 영문을 모른 채 여자는 F 의 갯수를 세기 시작했다. "다 찾았어?" "아니, 잠시만." 여자는 쉽사리 대답할 수 없었다. 뭔가 트릭이 있을 거야. 이렇게 간단한 문제일리가 없어. 음.. 음음.. . . . . . . . 그러나 아무리 들여다 봐도 숫자는 변함이 없.. 2011. 4. 19.
어머니 2010. 12. 23.
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강일성 님이 아버지 강용호 님의 생신을 맞아 신문에 게재하신 광고랍니다. 코 끝이 찡합니다.ㅜㅜ 2010. 12. 23.
쥐를 잡아 먹은 뱀 2010. 12. 23.
편협한 종교에 대한 쓰디 쓴 글들. 저는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성당에서 영세를 받고 '안토니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엄연한 가톨릭 신자입니다. (비록 지금은 냉담 중에 있습니다만..ㅡㅡ;) 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종교를 존중하는 입장입니다. 더 나아가 목사님이나 신부님이 사찰에서 부처님께 절 드리는 것, 스님이 교회나 성당에서 기도하시는 것... 좋은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시점의 일부 몰지각한 기독교인들의 타 종교에 대한 편협함과 부도덕성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느낍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사랑과 못가진 자들을 위한 기도는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다른 종교를 강제로 함락시키려 들고 목사가 수억원짜리 벤틀리를 몰고 다니는 이 광경을 하느님은 좋아라 하실까요? 예나 지금이나 종교의 편협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2010. 12. 23.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면서... 네이버의 블로그,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주로 하다가 둘 다 손을 안 댄 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는 역시 만든지 오래되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상업적(?) 용도로 사용합니다. 강화된 저작권법에 따라 기존의 글쓰기 공간과 콘텐츠가 매우 협소해지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이런 것들을 방치해 오다가 문득 다시 그래도 뭔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태일평전'을 다시 읽으며 하찮은 한 개인의 글도 사회와 역사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면이 있다면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아이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들에게 아빠의 생각과 마음을 훗날 조금이라도 나눠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래..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