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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급발산

iPhone SE (2020)

by mathpark 2020. 5. 8.

2015년 10월에 LG V10이 출시되자마자 구입한 후 5년만에 새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중간에 딸아이가 폴더폰으로 바꾸면서 쓰고 있던 아이폰 6S를 던져줘서 잘 사용하다가 출시되기 전부터 가성비로 주목을 받던 소위 SE2라 부르는 녀석으로 난생 처음 사전예약이라는 것까지 해봤습니다.

아이폰 11 PRO에 탑재된  칩셋을 넣고도 55만 원(64GB)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되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막상 사전예약이 시작되니 덜컥 주문하기가 겁나 주저하는데 주위에서 그래봤자 배송만 늦어진다고 바람을 넣어줘서 둘째날 그냥 지르고 맙니다. 용량은 64GB로도 제겐 충분하고 색상은 간만에 까망이로.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되는데 저는 다음날인 5월 7일에 받았습니다.


딸아이 6S 사줬을 때와는 또다른 느낌의 언박싱. 오랜만에 제 자신에게 지른 것이라 그럴 것입니다.






흠집 하나, 지문 한 조각 묻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첫 대면의 순간을 잠시 즐기고...


미리 주문해놨던 액정보호 강화유리 필름을 신중하게 붙입니다. 손이 덜덜 떨렸음에도 기포 없이 완벽하게 마무으리.


역시 미리 도착해있던 케이스도 장착.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드디어 첫 부팅!


딸아이가 던져줘서 쓰고 있던 6S의 설정과 데이터를 옮깁니다.



준비 끝. 이제 할부금 갚고 약정 끝날 때까지 고장 없이 잘 사용이 되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백만원이 훌쩍 넘는 플래그십 제품이 넘쳐나는 때에 괜찮은 스펙임에도 55만 원이라는 가격은 온갖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구매욕을 자극합니다. 너무나 과한 성능과 그에 비례해 너무나 비싼 스마트폰의 범람에 대한 대안이 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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