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펜션 빌리지1 대부도 로빈 펜션 아이들 방학 끝물에 대부도의 펜션을 예약하여 지인들과 가족 연합 MT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 출발해서 1박 2일 일정이었는데 몇몇 엄마들과 아이들은 일찌감치 먼저 보내놓고 저를 비롯하여 출근을 했던 몇몇은 저녁에 합류하였습니다. 낮부터 신나게 놀며 사진도 많이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둑어둑해져서야 도착하여 건질만한 그림이 별로 없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풀장이 딸린 아름다운 곳에서 아이들과 여름 막판을 재미있게 보내서 좋았습니다. ^^ 도착해서 보니 아이들은 벌써 몇 시간째 아담한 풀장에서 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완전 물반, 고기반 사람반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어야 놀러 좀 와봤다는 소리를 어디서든 할 수 있겠죠. 퇴근 후 부리나케 달려온 보람이 있습니다. ㅋㅋㅋ 이 용사들 덕분에 저.. 201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