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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은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고, 방학을 맞은 딸아이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있던 어느 평일 낮에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어딜 멀리 갈 수도 없고 해서 바로 집앞에 있는 공원에 산책이나 나갔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기온은 많이 올라 산책하기에는 좋았습니다. 평일 낮 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딸아이를 모델 삼아 겨울의 막바지 모습을 몇 장 담아왔습니다. 겨울의 풍경이 약간은 스산하지만 그래도 꼼꼼히 살펴보니 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볼만한 것들이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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