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house1 강화도 109 하우스 올해 현충일을 낀 연휴가 일요일, 월요일임을 확인하고 오랜만에 식구들과 1박 2일 여행코스를 계획하던 중 강화도에 있는 '109 하우스 펜션'을 알게 되어 미리 예약해놓고 다녀왔습니다. 연휴라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여유롭게 운전하고도 2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강화 바닷가 중에서 유일하게 하루종일 물이 빠지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3시에 체크인인데 시간도 많이 남았고 배도 고파진 상태라 카페에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점심을 먹습니다. 펜션 투숙객에게는 전 메뉴 20%의 할인 들어갑니다. 펜션에 딸려 있지만 허접한 식당이 아니라 오고가는 손님들로 붐비고 그래서 음식이 다소 늦게 나오지만 맛은 꽤 훌륭한 편입니다. 식사 후에도 여전히 시간이 남아 이.. 2016.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