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패러글라이딩1 2022 추석 여행 #01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미리 계획해 뒀던 2박 3일 한가위 여행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강원도 영월.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차가 막혀서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첫 번째 일정은 '영월 패러글라이딩' 체험. 전국 최대 높이인 고도 800m에서 뛰어내려야 합니다. 후덜덜. 경치가 끝내줍니다.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는 제게는 너무나 어려운 미션입니다. 애써 태연한 척. 심장은 두근대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이들과 함께 하니 용기가 샘솟습니다. 돈 아까워서(20,000원) 동영상 촬영은 딸아이만. ㅋㅋㅋ 난생처음 짜릿한 스릴을 경험했습니다.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음, 재밌으니까 콜!입니다. 내친김에 ATV, 사륜바이크도 타기로 합니다. 오래간만에 격한 신체 활동을 해서 다음날 온몸이 쑤실까 봐 걱.. 2022.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