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역사공원 벽화 그리기
문화재청은 1988년부터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일대를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벌여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패각층, 불자리, 집자리, 온돌유구 등이 확인돼 2002년 4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제441호)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시흥시는 2016년까지 378억원을 들여 오이도 일대 37만2천389㎡에 전시관, 전망대, 탐방로, 야생화 단지, 체험학습장 등을 갖춘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역사공원 부지에는 1.5km 길이의 울타리가 쳐져 있는데 이곳에 벽화를 그리는 행사가 5월 25일 있었습니다. 벽화그리기에는 지역 주민, 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밑그림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안양예고, 미술학원 학생들이 맡았고 결국 최단 시간에 최다 인원(1,468명)이 동원돼 완성한 국내 최고기록으..
201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