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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10

당신 인생의 이야기 - 테드 창 - 목차 - 「바빌론의 탑」 「이해」 「네 인생의 이야기」 「영으로 나누면」 「일흔두 글자」 「인류 과학의 진화」 「지옥은 신의 부재」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다큐멘터리」 ◆ 언제나처럼, 한 인간이 수행하는 역할은 그보다 훨씬 더 성숙한 인간에 의해서만 인식된다. - 중에서 ◆ 네 나이 때 나는 그런 일은 전혀 한 적이 없지만 사실대로 얘기한다면 네가 나에 대한 존경심을 완전히 잃으리라는 걸 알아. - 중에서 ◆ 미래를 아는 사람들은 미래에 관해 얘기하지 않는다. - 중에서 ◆ 나는 헵타포드가 우리에게 새로운 과학기술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인류의 정부들이 그것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는지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 중에서 ◆ 신앙이 깊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닐은 자신의 영혼의.. 2021. 10. 9.
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 ◆ 나는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뭔가 하고 있다. ◆ 인간의 두뇌란 놀라운 존재다. 우리는 거의 모든 것에 익숙해질 수 있다. 나는 적응하는 중이다. ◆ 인간에게는 비정상적인 것을 받아들여 정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 가끔은 우리 모두가 싫어하는 일이 일 처리를 하는 유일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 "러시아 사람들은 전부 미쳤나요?" "네." 그가 미소 지었다. "러시아인이면서 행복하게 살려면 그 방법밖에 없거든요." ◆ 이제는 내가 멍청하다는 사실을 알 정도로는 똑똑해졌다. 이건 진보다. ◆ 다들 인생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모양이다.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이 이거라면, 어쩔 수 없지. ★★★★☆ 지구 종말의 위기가 실제로 닥친다면, 과연 그 위기에서 인류를 .. 2021. 9. 23.
한니발 라이징 - 토머스 해리스 ◆ "사람의 마음이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만을 나름의 속도에 맞춰 기억합니다." ◆ '개구리에게 시달리는 자, 해오라기가 되리.' ◆ "세상을 떠난 뒤에도 고통스러울 게 뭐가 있겠어요? 그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푹 자는 것과 똑같아요. 차이가 있다면 이번에는 깨어나지 않는다는 것뿐이죠." ◆ "미샤, 우리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는다. 앞으로 너는 영원토록 천국의 노예가 되지도 않을 것이고 신의 엉덩이에 키스할 필요도 없어. 네게는 낙원보다 더 좋은 것이 있어. 넌 망각이라는 축복을 받았지. 난 날마다 네가 그립단다." ★★★☆☆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잔인한 폭력인 전쟁을 문제 삼으며 이를 개인의 영역으로까지 끌고 온 이 작품은 ‘스릴러’라는 가상의 세계에만 머물러 있던 한.. 2021. 7. 14.
양들의 침묵 - 토머스 해리스 ◆ "내 말 잘 들어. 재치를 잘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해야 분위기를 망치지 않고 신속하게 본인이 원하는 화젯거리로 넘어갈 수 있는 거야. 우리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겨야 해." ◆ "당신은 도덕적 존엄성이라는 잣대로 모든 이를 평가하지만, 사람이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도덕적 존엄성의 결여 때문만은 아니야." ◆ "난 자네에게 일거리를 줬는데 자네는 '추정(assume)'을 했어. 그건 자네(u)와 나(me)를 모두 엿(ass) 먹이는 짓이야." ◆ "사람이 나이를 먹는다고 더 현명해지지는 않아.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고통을 피하는 방법을 알게 되기는 하지." ◆ "욕을 하려면 구체적으로 해. 그냥 아무렇게나 내뱉지 말고. 대충 뭉뚱그려서 말하는 게 꼭 요즘 기자들 같잖아. '무엇을, 언제, 어디.. 2021. 6. 22.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바바라 오코너 ◆ 결국, 나는 개를 훔칠 것이다. 그래야만 한다. 우리가 이 진창에서 벗어나 다시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살기 위한 방법은 그것뿐이다. ◆ "때로는 뒤에 남긴 삶의 자취가 앞에 놓인 길보다 더 중요한 법이라는 거다." ◆ "때로는 말이야, 휘저으면 휘저을수록 더 고약한 냄새가 나는 법이라고―." ◆ 절대로 개를 훔치면 안 된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라도 결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 "오코너는 영리하다. 그녀는 어떻게 주제를 선택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야 하는 줄 안다. 이번에 그녀는 또다시 ‘가난과 부서진 가족’이라는 도전적인 주제를 택했다. 물론 자신의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운 유머도 잊지 않았다." - Publishers Weekly 2020. 11. 7.
스토너 - 존 윌리엄스 ◆ "전쟁은 단순히 수만 명, 수십만 명의 청년들만 죽이는 게 아냐.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 마음 속에서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뭔가가 죽어버린다네." ◆ "인류가 겪은 전쟁과 패배와 승리 중에는 군대와 상관없는 것도 있어. 그런 것들은 기록으로도 남아 있지 않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할 때 이 점을 명심하게." ◆ 자신이 아직 출세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많은 남자들이 그렇듯이, 그도 유난히 허영심이 강했으며 자신이 아주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다. ◆ 젊은 시절의 어색함과 서투름은 아직 남아 있는 반면, 어쩌면 우정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을 솔직함과 열정은 사라져버린 탓이었다. 그는 자신의 소망이 불가능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이 그를 슬프게 했다. ◆ 그가 이런 깨달음을 입으로 말할.. 2020. 10. 19.
사일런트 페이션트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 '여기서 일한다고 미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도움은 된다.' ◆ "당신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대부분의 의사소통은 대화가 아니에요." ◆ "하지만 진짜 사랑은 아주 조용하고 아주 고요해. ...... 사랑은 깊고 차분해. 그리고 변하지 않지." ◆ 남자는 그런 식으로 여자를 버리지 않는다.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라면. ★★★☆☆ "뛰어난 사이코 스릴러" - TIME 2020. 3. 28.
라이프 리스트 - 로리 넬슨 스필먼 "어머니께서 오래 전에 쓰레기통에서 이 리스트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오랫동안 당신을 지켜보면서 목표가 이루어질 때마다 당신을 대신해 목록에서 하나씩 지워나가셨죠." *1. 아기를 한 명, 또는 두 명 갖기2. 닉 니콜과 키스하기3. 치어리딩 팀에 들어가기―축하해.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니?4. 전과목 A 받기―완벽은 과대평가되고 있어.5. 알프스 산에서 스키 타기―정말 재미있었어!*6. 강아지 키우기7. 캐리와 얘기하고 있을 때 로즈 수녀님이 질문하면 정확히 대답하기8. 파리에 가기―아, 우리의 추억이 깃든 곳!9. 캐리 뉴섬과 영원히 친구로 지내기!!10. 노스웨스턴대학 가기―정말 자랑스러운 끈기 있는 내 딸!11.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 되기―계속 그렇게 살아야겠지!*12. 가난한 사람들 돕기*13.. 2020. 1. 4.
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 「하지만 때로는 어떤 사람이 손에 쥐고 있는 성경책은 누군가······ 아 그렇지, 네 아빠가 손에 쥐고 있는 위스키보다 더 나쁘기도 하단다.」 ◆ 세상에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어. 죽은 뒤의 세계를 지나치게 걱정하느라고 지금 이 세상에서 사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 말이야. ◆ 언젠가 아빠는 내게 형용사를 몽땅 빼버리고 나면 사실만 남게 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 스카웃, 눈을 먹지 마. 넌 지금 눈을 낭비하고 있는 거야. 땅에 떨어지도록 그냥 내버려 둬. ◆ 「잭! 어린애가 뭘 묻거든 반드시 그대로 대답해 줘, 지어내지 말고. 애들은 역시 애들이라지만 대답을 회피하는지는 어른들보다도 빨리 알아차리거든. 그리고 대답을 회피하면 애들은 혼란에 빠지게 되지.」 ◆ 「난 네가 뒷마.. 2019. 7. 7.
차일드 44(Child 44) - Tom Rob Smith ◆ 그들의 도덕적 나침반은 너무나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통제력을 잃어버렸다. 북쪽이 남쪽이 됐고 동쪽이 서쪽이 됐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면 답이 없었다. 사람들은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이런 불안한 시기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행동 방침은 가능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그가 하는 일이 의미 있는 일인가, 아니면 그냥 살아남기 위한 방편인가? 살아남고자 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간다. 그러나 누추한 집에서 살면서 일에 대한 자부심도 없고 보람도 없이 사는 걸로 충분한 걸까? ◆ 사람에게는 모두 하나씩 살아갈 이유가 있어. ★★★★☆ 재미있다고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책. 재구매 의향 있음. 201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