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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단상

레오나르도 다빈치 - 월터 아이작슨

by mathpark 2020. 7. 15.

◆ 레오나르도는 비율에도 조화가 있으며 수학은 자연의 붓질임을 배웠다.


◆ "화가의 첫 번째 목표는, 평평한 면 위에 그 평면과는 완전히 분리된 듯한 물체를 그려내는 것이며, 이 능력이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가장 큰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회화 과학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이런 성과는 빛과 그림자, 다시 말해 키아로스쿠로(명암의 대비 효과를 사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를 통해 완성된다."


<암굴의 성모>


◆ 그는 늘 자신에게 더 배워야 할 것이 있음을 알았다.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도 있고 더 좋은 영감이 떠오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옳았다.


◆ "미덕이 태어나자마자 그것을 공격하기 위해 질투가 이 세상에 나타난다."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 그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영구기관 설계 같은 일을 하려고 애쓰는 것도 가치가 있음을 보여줬다. 세상에는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존재하며 그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유용하기 때문이다.


◆ "팔을 굽혔을 때, 살집 있는 부분의 길이는 3분의 2로 줄어든다. 무릎을 꿇으면 신장의 4분의 1이 줄어든다……. 까치발을 하면 발꿈치 힘줄과 발목이 손가락 너비만큼 가까워진다…. 의자에 앉았을 때 엉덩이부터 정수리까지의 길이는 신장의 절반에 고환의 두께와 길이를 더한 것과 같다."


<최후의 만찬>


◆ "대단한 천재성을 지닌 사람은 때로는 가장 적게 일할 때 가장 많은 것을 성취한다. 아이디어와 그 구상을 완벽하게 실행하는 방식에 관해 골똘히 고민한 다음에야 거기에 형태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


◆ 위대한 지성인의 한 가지 특징은 자기 생각을 수정하려는 의지다. 우리는 레오나르도에게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토리노 초상화>


◆ 어느 것이 뇌신경이고 어느 것이 척수신경인지 아는 것은 미소를 그리려는 화가에게 꼭 필요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레오나르도는 알아야만 했다.


<모나리자>


★★★★★ 우리는 레오나르도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 예술, 과학, 기술, 상상력을 결합하는 그의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뛰어난 창의성을 위한 공식으로 알려져 있다.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느긋함도 마찬가지다. 그는 사생아, 동성애자, 채식주의자, 왼손잡이였고 쉽게 산만해졌으며 때때로 이단적이었다. 15세기 피렌체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건 이런 사람들을 기꺼이 포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레오나르도의 끈질긴 호기심과 실험 정신을 거울삼아 우리 자신과 우리 아이들에게 기존 지식을 수용하는 것을 넘어 거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야 한다. 또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법과, 어느 시대에나 있는 창조적인 사회 부적응자와 반항아처럼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인생의 어느 시점부터 우리는 대부분 일상적인 현상들을 골똘히 생각하지 않게 된다. 파란 하늘의 아름다움에 잠깐 감탄할지는 몰라도, 왜 하늘이 그런 색인지 더는 궁금해하지 않는다. 레오나르도는 궁금해했다.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는 또 다른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자네와 나는 우리가 태어난 이 세상의 놀라운 수수께끼 앞에 호기심 많은 아이처럼 서 있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되네." 우리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던 어린 시절 모습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33장 결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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